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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북-중 접경지역에서 월경을 돕는 중개인 크게 줄어

607등록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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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접경지역에서 월경을 돕는
중개인들이 크게 줄면서 탈북 비용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는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국경 감시와 처벌이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8일 탈북민 구출활동을 펼치고 있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는
최근 6개의 탈북단체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북한에서 1명을 탈출시키기 위해
북중 접경지역의 중개인에게
미화 1만 5천 달러까지 주는 사례가 보고됐지만

북한 당국이 화교들의 활동을 제한하고
휴대폰 탐지 추적기를 도입해
탈출을 위한 돈을 주고받는데도 어려움이 생겼다고
중국의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1인 당 북한 탈출 비용은
평균 1만 달러 이상이며
도강을 돕는 북한 군인들은 중개인에게
3천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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