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정부가 공공기관 내 탈북민 고용을 확대하고
하나원 교육에 진로 설계를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지난 27일 발표한
사회통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개선 방안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내 탈북민 일자리를 늘리고
중앙행정기관이 지자체를 평가할 때
인사부문 등에 발북민 고용 지표를 반영할 방침입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에
장기적 인생 설계를 위한 교육과정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 현재 1인 기준으로
700만원, 1천300만원인 정착금과 주거지원금을
임금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2018년 예산부터 반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3국에서 태어난
탈북민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자녀양육 가산금을 신설하고
이들의 대학정원 내 특례입학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