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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경제생활 속 탈북민, 여전히 차별 존재

439등록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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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입국 탈북민들이 정착하기 위해선 경제적 자립이 우선인데요.
이들의 월 평균 소득이 일반 국민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는 조사 결과나 나왔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탈북민 최 모 씨는 얼마 전까지 오전에는 편의점,
저녁에는 고기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그 이전에는 컴퓨터학원을 통해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사무직 회사원으로 일했었지만

월급 90만원에 수당 없이 추가근무를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다가 결국 퇴사했습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탈북자라는 이유로 받는 차별이라 느껴져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합니다.

[인터뷰] 최OO / 탈북민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월평균 소득은
154만6천원으로 일반 국민에 비해 75만 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씨처럼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탈북민이란 신분으로는 직장을 구하기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탈북민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은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업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단 평균 근로시간도 40시간가량인 일반 한국민보다
7시간이나 높은 47시간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탈북민 대다수가
한국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지난 21일 기준 3만21명을 넘어선 만큼
간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교회 내에는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사역하는 단체들이
지금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탈북민 출신 목회자인 새터교회 강철호 목사는
탈북민 대부분이 취업을 포함해
사회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을
탈북민에 대한 차별적 시선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사회가 탈북민들을 한 민족으로 받아들을 수 있도록
선입견을 떨쳐버리는데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철호 목사 / 새터교회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야할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3만 명의 탈북민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고민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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