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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탈북민이 남한에서 드리는 성탄예배는?

456등록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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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으로
주민들 역시 성탄절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국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이 땅에서
보내는 성탄절이 더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의민 기잡니다.

◀리포트▶
성탄절은 전 세계가 찬양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날이지만
북한은 혁명가요 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특히 12월 24일은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어머니인
김정숙의 생일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성탄 축하가 아닌, 김정숙의 생일을 기념해 충성노래를 부르며
당에서 지급한 음식을 나누기도 합니다.

물론 북한 정권이 대외 선전용으로 세운 교회에서는
성탄절과 부활절 등 주요 절기에 기념예배를 드리지만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상황은 역시 아닙니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여전히 크리스마스란 단어조차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뷰] OOO / 탈북민 (3개월 전 입국)
[인터뷰] OOO / 탈북민 (3개월 전 입국)

탈북민들은 북한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는데,
특히 성탄절을 앞둔 지금의 분위기 또한
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남한에 와 각종 성탄예배에 참석한 기독 탈북민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예배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OOO / 탈북민 (3개월 전 입국)

해마다 남북연합예배를 드려온 모퉁이돌 선교회는
올해 예배에도 탈북민과 북한선교 관계자 800여 명을 초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찬양하고
또 말씀을 들으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특히 탈북선교 단체들과 대안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찬양 등이 무대에 올라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모퉁이돌 선교회 관계자는 성탄의 의미를 탈북민과 함께 나누며
한반도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유석렬 이사장 / 모퉁이돌선교회

한편, 이날 예배 실황은 성탄절 당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북한 전역으로 송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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