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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북 국경, 4월까지 특별경계기간

676등록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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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경비대 지휘관들이 최근 결의대회를 갖고
국경경비를 철통으로 강화하겠다는 맹세문에 서명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각 국경경비대 여단 본부에서 지휘관들이
올해 1월부터 김일성의 생일이 있는 4월까지
단 한 명의 탈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경을 철통 보완하겠다는 맹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함경북도 수해지역 국경경비대 중대들에
김정의 선물로 악기와 운동기구들과
야간조명으로 쓸 태양열 전지판이 전달됐습니다.

북한 당국은 2017년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생일 정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국경경비대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1월 6일 위연-화전 구간에서
밀수 혐의로 체포된 여성 두 명이
양손이 묶인 채 연봉동에 있는 여단 본부까지 이송됐습니다.

소식통들은 국경경비대에 체포된 여성들이
30리나 떨어져 있는 여단본부까지 대낮에 걸어서 이송된 이유는
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줌으로서
밀수나 탈북을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의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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