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통일한국

올해 1분기 탈북민, 작년보다 18% 줄어

747등록 2017-04-06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의 규모가
올해 들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탈북민은 278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8.7%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폭 강화된 북한의 감시와
통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탈북에 대한 북한의 감시는
2015년 하반기부터 대폭 강화됐습니다.

북한당국은 국경경비대 초소를 중심으로 탈북을 막기 위한
고압전선을 설치했을 뿐 아니라
탈북이 빈번하던 양강도 삼지연 국경 인근 200가구를
타 지역으로 강제 이주 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중국 당국이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대한
불만으로 탈북민 단속을 강화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공안은 지난 2월말 북중 접경 지역에서
탈북민을 보호하던 한국인 온성도, 이병기 목사를
긴급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