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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이어진 북한의 식량난이
더욱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에서
북한을 식량 부족국가로 재지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O는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이 외부로부터
충당해야 할 식량부족분이 51만 톤이라며
주민 대부분이 계속 식량 부족을 겪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FAO는 "지난해 부족분 69만 4천 톤에 비해
27% 감소한 수준"이라면서도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FAO가 지정한 식량 부족국가는
총 39개국이며
그 중 아프리카 지역이 29개국,
아시아 지역은 북한을 포함해 7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