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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평화기도회

958등록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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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진행 중인데요.

어제 17번째 기도회가
한국맹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열망에
시각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들이 주님을 부르짖습니다.

눈으로 성경책을 읽을 순 없지만
점자로 된 성경책을 한 자 한 자 만져가며
마음으로 읽습니다.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진행중인
세이레평화기도회의 17번째 순서가
한국맹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기도회엔 평화한국과 예배를 함께 준비한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그리고 한맹교회 성도 등 89명이 모였습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유관지 목사는
무엇보다 민족의 하나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관지 원로목사 / 성화감리교회

이후 순서에선 한국시각장애인선교연합회 대표
신인식 목사의 인도로
남북의 평화와 통일,
시각장애인 복음화와 복지단체들의
활동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신인식 대표 / 한국시각장애인선교연합회

한편 올해로 11년째인 세이레평화기도회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아
회개와 갱신, 화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도회는
지난 6일 시작된 이후
전국의 교회를 돌며
열리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복음통일콘서트와
탈북스토리음악극 등
문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24일엔 북한과 인접한
비무장지대를 찾아
통일기도회를 열 계획입니다.

[인터뷰] 서민규 사무국장 / 평화한국

다니엘이 민족을 위해 21일 동안 기도했듯
복음통일의 일꾼들도 국가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문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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