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북한인권단체 나우가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인 탈북자 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나우는 탈북대학생 30명과 함께
중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탈북민들의 아픔에 관심 가져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나우는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행을 희망하던
탈북자 70명을 체포해 북한으로 송환했으며
그 중 일가족 5명이 음독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탈북자 북송은 그들을 죽음이나 죽음보다 못한 상황으로
내모는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UN난민협약에 가입되어 있음에도 탈북자들을 불법체류자로 규정하여 북한정권에 탈북자 체포를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캉은
탈북자를 난민으로 볼 수 없으며
그들을 북한으로 송환하는 중국 정부의 방침은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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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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