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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우리에게 온 작은 통일 '탈북민', 창업 사례 나눠

564등록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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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끊겼던 남북관계가 일시적으로나마
다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통일 한국을 생각해볼 때
위 주변의 탈북민에게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탈북민의 모범적인 창업 사례를 나누고
남한 정착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북행렬로
지금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은
3만 여 명에 이릅니다.

최근 진행된
북한 이탈주민 직업역량 강화 사업 평가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의 고용률은 점차 높아지고
전체 실업률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치적으로 볼 때
정부의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 제도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겁니다.

그러나 실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한신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 김화순 박사는
북한이탈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결과를 근거로
정착 제도의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응답자 중 16%가 남한에서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절반은 자신을 이동국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주된 요인은
남한 국민의 편견입니다.

[녹취] 김화순 박사 / 한신대학교 유라시아 연구소

지난 11일 개최된
탈북민 창업 활성화 포럼에서는
탈북민 창업 현황과 다양한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됐습니다.

실제 다양한 연령의 탈북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사례연구를 진행해온 사단법인 더브릿지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작은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녹취] 황진솔 대표 / 더브릿지

북한 이탈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온
비영리단체 '우리온'은
현재 6천 8백여 명의 회원들에게
웹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약 40여개의 사이트에 흩어져있던 정보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2016년 한 해에만 약 700여건의 정보가 전달됐고,
이외 분야별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멘티-멘토 시스템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녹취] 우리온

이날 포럼에는 강연외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쇼도 진행돼
탈북민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온 '작은 통일'이라고 불리는
탈북민을 효과적으로 돕기위한 방안이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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