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통일한국

2018 통일비전캠프, ‘평화의 땅, 통일코리아’

1048등록 2018-01-1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부흥한국,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등
통일 관련 선교단체들이
통일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캠프에서는 특별히
탈북 청년들의 진솔한 토크쇼 등
북한을 바로알기 위한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열리는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2년 만에 남북고위급 회담이 재개되는 등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해빙기에 들어서며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부흥한국,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생선교회 등
통일 관련 선교단체들이
최근 통일선교와 통일의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통일비전캠프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11번째 열린 캠프에는
'평화의 땅, 통일코리아'를 주제로
지난 16일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100여 명의 청년, 탈북민, 목회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고형원 대표 / 부흥한국]

캠프에서는 북한 전문가의 강연과
북한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간증,
통일 사역자들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배기찬 부문대표는 강연을 통해
남북 평화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넓게는 동아시아 더 넓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 배기찬 부문대표 /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캠프의 주강사인 한국예수전도단 창립자 오대원 목사는
한반도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은 교회밖에 없다며
하나님 안에서 남북 모두가 하나의 백성인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일의 과정에서 일꾼으로 거듭날
청년들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오대원 목사 / 예수전도단 창립자]

이날 캠프에서는 탈북민 3명의 토크쇼를 통해
북한생활, 탈북과정, 한국교회와 통일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통일 모자이크’도 마련됐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북한을 더욱 품고 기도해야겠다며
마음의 불을 지폈습니다.

[인터뷰 : 김태운 청년 / 예수전도단]
[인터뷰 : 서민정 청년 / CCC]

오늘까지 열리는 2018 통일비전캠프는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주제 강연과
통일 현장이야기, DMZ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갑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