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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한반도 평화 위한 24시간 40일 기도회

1643등록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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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통일의 물꼬가 트일 듯싶었지만
다시 주춤하는 현상에
안타까워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40일간
기도하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팅◀

사람들의 기도 열기가 뜨겁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에 위치한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통일을 위한 40일 기도회 현장입니다.

지난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틀 뒤인 29일부터 시작한 기도회는
40일 동안 24시간 쉬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회는 4년 전
국제 예수전도단 소속인
한국계 미국인 마크 조 선교사의
비전 나눔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마크 조 선교사는
기도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개인의 부흥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까지
부흥이 이어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크 조 선교사 / 예수전도단

기도회는 별도의 설교 없이
각 교회와 개인 예배 팀의
릴레이 기도회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등
대형교회들뿐 아니라 지역 교회와

베트남, 인도, 스웨덴 등
국내외 70여 개의 교회가
예배 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주만 선교사 / 예수전도단

참석자들은 기도회를 통해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며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통일의 문이 열리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이광임 참가자

한편 통일을 위한 24시간 기도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에만 열중하는 사람들,
이들의 눈물로 인해 한반도에
또 한 번의 부흥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CGN 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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