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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미래 통일 전문가 양성하는 장대현 학교

618등록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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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에 위치한 장대현 학교는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입니다.

현재는 북한에서 온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통일의 꿈을 품은 한국 학생들도 함께 생활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데요.

통일 시대를 감당할 주역을 양성하고 있는 장대현 학교를
허성진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부산에 위치한 장대현 학교에
최근 먼 곳에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 교회의 단기선교팀이
이들을 섬기기 위해 방문한 겁니다.

함께 요리와 기타 연주 그리고 운동을 하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영어학습도 이루어집니다.

[인터뷰 / 이재영 / 장대현학교]

지난 2014년 세워진 장대현 학교는
초기 탈북민 자녀들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가
북한 출신은 아닙니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남한에서 태어난 탈북민 자녀들뿐만 아니라
한국 학생들도 함께 공동체를 이뤄
통일 시대를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수옥 / 장대현학교]
.
[인터뷰 / 박철민 / 장대현학교]

장대현 학교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학을 목표로 한 교육 방식보단
다양한 활동 기회를 부여해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영어교육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과
각종 대외활동·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학교들과 결연을 맺어
남북 청소년들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임창호 교장 / 장대현학교]

지난 2007년 탈북민들과 함께 장대현교회를 개척한 임창호 교장은

탈북민 자녀 대다수가
남한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데다
몇 안 되는 탈북민 대안학교조차도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현실을 보며
학교 설립을 꿈꾸게 됩니다.

설립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해온 후원과 기도로
학교를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임창호 교장 / 장대현학교]
그런 가운데 제 소리를 들은 어떤 부부가 양로원으로 쓰던 건물입니다만 이걸 주셨어요.
"빌려드리는 게 아니라 등기도 그냥 바꾸세요."

임 교장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임창호 교장 / 장대현학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통일 세대를 준비해 가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GN 투데이 허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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