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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설교시 잘못 쓰는 표현 5가지 발표

548등록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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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주최로 열린
목회계획세미나에서 합신대학교 정창균 설교학
교수가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잘못 쓰고
있는 표현 5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첫째는 지나친 겸손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이런 말은
확실한 의미 전달을 위해 단언체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본문은 어떤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는 표현은
본문은 어떤 말씀입니다"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는 잘못된 수동 표현입니다.

"보여집니다, 되어집니다" 등의 표현은
틀린 어법일 뿐만 아니라 '설교는 설교자가
확신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이라는
원칙에도 크게 벗어납니다.

이밖에도 필요 없는 상투어 남발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길 원합니다"
등의 표현은 각각 "광고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 교수는, 설교도 성도들과의
의사소통이라는 점을 감안해 목회자들이
바른 단어와 어법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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