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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우리 삶의 현장은 하나님의 일터

207등록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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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주일에는 교회에서,
평일에는 직장에서 생활하는 그리스도인.

일과 신앙의 일치를
이루도록 돕는 일터사역은
오랜 시간 동안 중요한
선교적 과제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근 일터사역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보도에 임성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국제로잔위원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포럼은
109개국에서 900여 명의 선교 리더들이 참석해
일터사역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한국로잔위원회는
‘선교적 대화 모임’을 열고 포럼에 다녀온
한국인 참가자들이 참석해
포럼에서 논의된 의제들을 소개하며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포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직업에 대한 개념의 변화입니다.

그동안 직업군의 고정적 개념으로 존재해왔던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를 넘어
레드칼라, 노칼라 등의 신개념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됐습니다.

자막 -일터에 대한 고정관념 벗어나야

사단법인 청년의뜰 고직한 선교사는
교회가 일터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터의 개념을 정립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고직한 상임이사 / 사단법인 청년의뜰
“노칼라, 집에서 주부로 일하지만 화이트칼라도 아니고 블루칼라도 아닙니다. 가정을 일터적 관점에서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포럼에 대한 아쉬움 점도 제기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조용중 사무총장은
일터 현장에 있는 평신도 보다
전문 목회자들이 더 많이 참석했고,

특히 일터 현장의 젊은 세대가
많이 참석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녹취] 조용중 사무총장 / 세계선교협의회
“젊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오랫동안 일터 사역을 해오셨던 분들이 주축이 되지 않았나 그래서 조금 더 젊은 분들, 직접적으로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세계적 선교 이슈가 되고 있는
일터사역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단체도 출범했습니다.

직장사역연합을 이끌며
30년간 일터사역에 헌신해온
방선기 목사를 주축으로 출범한
일터개발원입니다.

일터개발원은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일터사역자 교육 및 양성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녹취] 박현준 이사 / 일터개발원
“일터사역을 이해하고 일터사역을 실행하는 일품(일터를 품는) 목회자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일품 목회자를 양성하고 일품 성도를 양육하고 그래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품교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저희 일터개발원의 미션으로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 박성남 목사는
일터개발원이 교회가 일터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대안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박성남 목사 / 라이브교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는 진지함을 안겨주는 사역이 됐으면 한다. 일터에서 좋은 얘기 말고 현실적인 대안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위한 현실적 얘기 너무 이상적인 말 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인도해줄 수 있는 사역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 일터사역을 전파하고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방선기 목사는

지난 시간 동안 일터사역을
개인 사역으로 해왔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일터사역에 비전을 갖고
사명을 가지길 바란다며

일터개발원을 통해
많은 일터 사역자를 양성하고
일터의 참된 그리스도인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방선기 이사장 / 일터개발원
“직장사역은 그리스도인들이 직장 속에서 하는 일을 정말 믿음으로 하고 삶에서 믿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 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는 또 사명감을 가진 많은 분들이 이것을 플랫폼으로 해서 사역에 비전을 갖고 그것을 구체적인 일터에서, 삶을 통해서 또 사역을 통해서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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