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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고향 교회 방문, 이렇게 해보세요!

538등록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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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도시교회와 시골교회의 교류를 통해
한국교회에 활력을 더하자는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중요한 건 실천이겠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취재해봤습니다.

임성근 기자가 이어 전합니다.

◀리포트▶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매 명절 전
고향교회 선교사 파송식을 엽니다.

[인터뷰]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고향 가기 전에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함께 고향 선교사 파송식이라고 해서 명절 전 수요일 또는 주일예배에 아예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나와서 선서도 하고 또 그분들이 나는 고향 선교사로써 이런 일을 하겠다 또 교회에서는 세부적인 지침을 줍니다.”

올해도 설에 앞서 지난 22일 파송식을 열고
총 50여명의 고향교회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녹취] “나는 고향 선교사입니다. 나는 고향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가족이 있는 성도들에게
명절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전도의 기회가 됩니다.

고향의 선교사로 파송 받은 성도들은
이번 명절을 이용해
고향을 지키고 있는 교회도 응원하고,

또 가족의 전도에도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조하연 집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고향 교회가) 필요로 한 것들을 저희가 작게나마 도와드리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오고 싶습니다.

[인터뷰] 이은순 권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고향 교회의) 성가대가 여섯, 일곱 명밖에 안 돼요. 그래서 같이 성가대도 하면서 고향교회 목사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서윤 어린이 / 수원중앙침례교회
“고향 교회 목사님들 힘내세요. 저도 같이 기도할게요.”

파송식 뿐 아니라
캠페인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어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고
참여하기 쉽도록 돕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실천 방법 외에도
설날 가정 예배 순서지도 함께 들어있어
가정예배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
“고향교회로 파송 받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에게는 여러분들이 가실 때 이런 것들을 갖추어 가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이게 금년도의 설 가정예배 안내지인데 맨 뒷면을 보면 고향 선교사 명절 보내기 어떻게 하는가를 세부적으로 저희들이 적어놨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는
오래전부터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역시 고향 교회 선교사 파송식을
여는 아홉길사랑교회는
파송식 이후 교회 신문에 사진을 올려
사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목사 / 아홉길사랑교회
“사명을 주기 위해서 선교사 임명장을 줍니다. 고향 교회 방문 선교사라고 해서 증을 줄 때는 가족들을 다 올라오게 합니다. 강단에 아이들까지, 다 올라오게 해서 주고 그다음 사진을 저하고 같이 찍고 그다음 우리 교회 신문에 실어줍니다.”

김 목사는 고향을 찾는 성도들을 위해
기꺼이 교회 기념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직접 선물을 사도록 하고
헌금 봉투도 각기 다른 용도로
두 개를 준비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목사 / 아홉길사랑교회
“목사님이나 교회 도움 되게 하기 위해서 백화점에서 좋은 선물을 사가지고 가고 저희 교회 기념품이 있습니다. 그걸 가져가고 그러면 봉투가 두 개가 되죠 쇼핑백이, 두 개 들고 가서 그 교회에서 들이는 공예배 반드시 참여해서 헌금도 할 수 있는 한 많이 드리도록.”

아홉길사랑교회는 성도들만 고향 교회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김 목사 자신도 직접 명절에 맞춰
고향교회 목회자와
강단 교류 목회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봉준 목사 / 아홉길사랑교회
“제가 시골 가고 시골에 계신 목사님 올라오고 올라오실 땐 조건을 걸죠. 우리 교회에서는 최상급의 숙소 호텔 같은 것을 예비해두고.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시고. 그 대신 제가 시골 갈 때는 조건은 절대 헌금도 사례비도 선물도 (안 받습니다.)”

고향교회에서도 반응은 뜨겁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목회자들은
도시 교회 덕분에 목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종암 목사 / 고흥 녹동갈릴리순복음교회
“성도들 반응 좋죠. 그런 일이 없었잖아요. 성도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시죠. 제 개인적으로도 엄청 힘이 됐고 교회적으로도 많은 힘이 됐습니다. 특히 물심양면으로 아홉길사랑교회에서 해주셔서 저희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명절을 이용해 고향 교회를
찾아가는 따뜻한 손길들

이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더 활발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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