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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설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어떤가요?

580등록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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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잘 보내셨나요?

주일이었던 어제, 고향에서 교회를 찾아
예배드리신 분도 계실 텐데요.

명절을 이용해 잠깐이나마
시골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캠페인이
최근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데요.

미래목회포럼의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임성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교회 중견 목회자 그룹인 미래목회포럼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향 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은
올해로 16회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ㆍ미래목회포럼 대표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서 고향을 찾고 아니면 자기의 모교회를 찾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고향 교회에 가서 또 아직도 믿지 않는 가족들을 만나는 그런 명절의 장소에서 복음을 나눌 수 있을까? 그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도시교회와 달리 시골교회는 청년들이 점점 빠지고
노인들만 남게 된 것이 오래된 현실입니다.

미래목회포럼은 교회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상을 인지하고
도시교회의 못자리 교회인 시골교회를
살리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ㆍ미래목회포럼 대표
“대부분의 도시 교회에 있는 많은 성도들이 시골교회 출신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시골교회에서 자랐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도 표하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교회 시골교회, 지금은 그게 제정적인 괴리감이 경제적으로 크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오히려 우리가 먼저 가진 사람들이 베풀고 나누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캠페인의 실천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명절이 오기 한 달 전
교회 주보에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성도들에게 광고해야 합니다.

그다음 고향교회에서 예배드리기,
교회에 감사헌금 드리기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설명하면 됩니다.

고향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하는 것도
캠페인의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자신이 도시에서 왔고
명절 기간을 이용해
고향교회를 응원하기 위해
예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병득 목사 /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일단 예배에 참석해야 되겠죠, 정성스럽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시고 그다음에 이제 목사님을 찾아서 목사님께 작은 선물이라도 목사님이 힘들고 어려운 사명의 길을 가고 계시는데 명절을 맞이해서 제가 어느 어느 교회 집사인데, 권사인데 오늘 이렇게 찾아뵙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해 설과 추석 전
각 교단에 캠페인 독려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포럼 차원에서 전개하는 것보다
교단 차원에서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하는 것이 더 의미가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병득 목사 /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미래목회포럼 차원에서 이 일을 하는 것도 매우 좋지만 각 교단, 예장 합동이라든지 통합, 감리교, 성결교 다 보냈습니다. 교단 차원에서도 같이 이 운동을 펼쳐주셔서 정말 훈훈하고 따듯한 명절을 우리 시골 농어촌 교회가 맞이할 수 있도록 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명절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회성 방문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명진 목사는 명절을 계기로
더 많은 도시 교회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골교회와 지속적으로 교류에 나선다면
한국교회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명진 목사 / 수원중앙침례교회.미래목회포럼 대표
“저는 대한민국의 도시교회들이 다했으면 좋겠어요. 하여간 고향을 찾는 사람은 또는 아니면 역 귀성해서 오는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찾아오는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거나 우리가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뵙는 일이나 고향의 선후배 친구들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CGN투데이 임성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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