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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ALL LINE’ 예배 시대, 기억할 것은?

816등록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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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팅▶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거진
온라인 예배 문화 확산에 대해
이렇게 평가합니다.

[인터뷰] 문화랑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많은 교회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까, 매력적인 예배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소비자 중심적인 예배죠. (온라인 예배가) 사람들을 배려하고 효과적으로 모이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생각했던 실용주의적 정신이 결국 예배의 본질을 파괴하고 사람 중심적 예배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오석진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든 혹은 다시 모여서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든 간에 그곳에서 내가 정말 한 분 하나님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그런 계속적인 자기 물음, 본질로의 회귀 또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회복 이런 것들...

이런 여러 장단점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배는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배와 오프라인 예배
드라이브 인 예배까지
말 그대로 ‘올-라인’ 예배의 모습입니다.

이런 다양화는 우리에게 낯선 모습이지만
이미 존재해 왔고, 인정돼 오던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문화랑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우리가 한국에 계신 교회들은 예전에 대한 이해가 그렇게 깊지 않죠? 다양한 예배의 요소와 순서들에 성도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나름의 특색 있는 예배를 이끌어 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더욱 예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본질과 정신을 놓치지 않은
여러 예전을 수용하고, 적용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 중 하나가 공동의 이야기와 공동체성입니다.

[인터뷰] 문화랑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독교인의 심장과도 같은 공적 예배가 쇠퇴하지 않도록, 모임이 소홀히 여겨지지 않도록 메시지를 통해서 성도들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인터뷰] 오석진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이런 대안적인 예배들이 갖고 있는 맹점,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바로 그 한복판의 지점에서 이것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지혜들을, 성경을 비롯해서 또 교회 공동체 쪽으로 계속 우리가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상 순모임, 소규모 가정 모임,
공예배 후 소규모 점심 식사 등
공동체성을 포기 하지 않는 다양한 지혜와 노력들이 요구됩니다.

미국의 라이프 닷 처치와 같이
온라인 교회로 이미 성공한 경우들을 벤치마킹 할 것도 권합니다.

진정한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세대통합 예배도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인터뷰] 문화랑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예배와 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뫼비우스의 띠같이 예배와 교육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에요. 예배를 잘 드리면 교육적 효과도 있지만, 교육의 필요성도 느끼고 교육을 잘 받으면 그다음 예배에 좋은 예배자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오석진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교회 공동체로부터 우리가 같은 복음을 듣고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 부모님은 어떻게, 또 우리 자녀들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또 부모님께 여쭤보면서 그렇게 영적인 유대감과 연대감이 생기게 되고 교제하게 되고 또 이런 것들이 가족 공동체의 회복과...

코로나19 사태가 또 다가오게 될 것에
실질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인터뷰] 문화랑 교수 / 고려신학대학원
온라인 예배는 장점보다 폐해가 더 많을 것입니다. 벌써 코로나 사태를 몇 개월 거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느라 중, 소형 교회들이 지쳐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같은 것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교단적 차원에서 (콘텐츠 제작, 배포를 포함해)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올라인 예배.
그 모습들은 다양할지라도
예배 가운데 하나 된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이 중심이라는
예배의 본질은 늘 기억해야합니다.

CGN투데이 조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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