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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

같은 신앙 후대에 전수하는 ‘세대통합’

373등록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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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녀에게 어떻게 온전한 신앙을 전수할지는
신앙을 가진 부모들이 가진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일 텐데요,

최근 이런 고민에 대한
신앙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광주청사교회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가 주최한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주강사로 나선 백윤영 광주청사교회 담임목사는
‘세대통합목회’의 이론과 실제를 제시하며,

같은 신앙을 자녀에게 전수하는
통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백윤영 담임목사 / 광주청사교회
왜 우리 아들, 딸들이 신앙생활하지 않는가, 두 번째는 왜 주일학교가 이렇게 안 되는가, 세 번째 왜 한국 교회는 갈수록 영향력을 잃어 가는가. 이유는 하나, 같은 신앙이 전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합목회’라 함은 같은 신앙을 전수하는 통로를 여는 목회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백 목사는
한국 교회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선배들의 신앙적 습관을 본받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일성수와 새벽기도 등을 언급하며,
신앙의 기초를 자녀와 함께 쌓아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녹취] 백윤영 담임목사 / 광주청사교회
부흥의 주인공이 되게 하고 싶거든 부흥이 가능한 신앙을 전수해 줘야 되는데... 한국 교회적 신앙.
안식의 역사를 누리는 가장 좋은 장치가 무엇이었냐, ‘주일 성수 신앙’이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의 뿌리는 말씀 사경회와 새벽기도 운동이 같이 갑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면 실수를 줄입니다. ‘모의 주행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 목사는
가정에서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교회도 그와 연계된 활동을 운영해야 한다며

‘세대통합’을 위한
가정과 교회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백윤영 담임목사 / 광주청사교회
가정이 바뀌어야 해요. 가정 제단으로. 신앙을 전수하고, 신앙을 가르치고, 본을 보여주고...
가정을 교회로, 가정을 학교로. 그래서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 이제는 가정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고, 교회가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부부관계 이야기를 해 주고, 효도를 가르쳐주고, 교회가 통로를 만들어서...

CGN투데이 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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