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가정/교육

다음세대 살리는 가정예배, 어려우세요?

1407등록 2018-03-2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 앵커멘트 ▶

다음세대를 살리고
예배를 회복하기 위한
가정예배의 중요성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텐데요.

그러나
바빠서, 혹은 쑥스러워서
악기도 없고, 찬양 콘티도 없어서,
또는, 예배 드릴 방법을 몰라서
가정 예배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가정 안의 찬양, 예배, 교제, 기도가
즐겁게 회복될 수 방법을 소개합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6살 하민이가 기도로 익숙하게 예배를 엽니다.
주제 말씀에 맞는
쉐마 대화를 나누며 서로 축복합니다.

QR코드를 실행시키자
찬양 가사와 반주가 흘러나와
함께 찬양을 합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찬양이라던 아이들도 이내 잘 따라 부릅니다.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만나는 오늘의 본문을
설명하자 아이들은 주일설교로 들었었다며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이해합니다.

사울처럼 내 안의 이중성과 두려움이
무엇인지 가족끼리 나누는 시간도 이어집니다.

평안에 관한 말씀을 선포하고
요송을 부른 후 기도하고 예배를 마칩니다.

주신덕 씨 가정은
약 2년전부터 매 주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예배라는
가정예배 지침서를 알게 되면서 부텁니다.

[인터뷰] 주신덕(42세)/ 남양주
교재도 나오고 주만나라는 큐티말씀 뒤에도 질문이 나오고 하니까
정기적으로 매주 할 수 있고,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체계적으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는 거 같아요
본문이 아이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을 예배를 드리니까
부담이 없죠. 어려움이 없이 그 은혜를 서로 나누는 시간이니까

이 가정이 예배에 활용하는
꿈이 있는 미래의
행복한 가정예배 교재를 펼쳐봤습니다.

3개월 분량으로
주 1회 드릴 수 있도록 구성됐고
요일과 장소, 시간을 정해 가정예배를 꼭 드리겠다는
서약서가 맨 앞장에 있습니다.

매주 예배마다
식탁 교제와 찬양
주제 말씀과 본문 배경 설명, 나눔 등이 있고,
요절을 노래와 율동으로 따라하는 요송이 들어있습니다.

교재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예배드릴 수 있어 참여율이 높습니다.

[인터뷰] 주경훈 소장/꿈이 있는 미래
실제로 가정예배를 일주일에 한 번 드리는 가정이
교회마다 10%도 안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회복할까 고민하다가
오륜교회에서 3년 이상 원포인트통합교육으로 교육하다보니까
가정예배를 드리는 비율이 10 가정 당 8가정 정도가 됐습니다.

가정예배 교재로 끝이 아닙니다.
큐티 교재와 소그룹 모임, 주일공과, 가정예배
모두를 한 본문으로 하나로 엮어
원포인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주경훈 소장/꿈이 있는 미래
부모가 배운 것이 자녀가 배운 것이고, 자녀가 배운 것이 부모가 배우는, 공간상의 하나, 커리큘럼의 하나를 지향하고 있구요. 한 주간 같은 본문과 같은 적용을 가지고 전 세대가 함께 하자.

실제 가정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은
가족이 하나되는 마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주신덕(42세)
우리 가족이 같은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고
한 가정이 같은 말씀으로 하나되는 것을 느끼고
저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은이 하민이에게 하나님이 전수될 것을 기대하고..

[인터뷰]주하은(9세)
엄마 아빠가 질문해서 제가 대답하는게 재밌고 요송하면서 말씀도 많이 외웠어요.

꿈이 있는 미래의 교재들은
한국 교회는 물론 해외 선교지 등에도 전달되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미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모든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주경훈 소장/꿈이 있는 미래
한 교회만 잘하고, 한 부서만 잘해서는 다음세대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함께하는 연합체를 만들어서 저희가 교육지원을 해드리기 원합니다.
한국땅 가운데 200여개 교회에 저희가 교재와 다양한 교육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있고
중국, 일본, 미국, 핀란드 등등에 교육교재를 발송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가정예배가 살아나자
다음세대에 소망이 보입니다.

미래는 절망이 아니라 꿈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