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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코로나19 위기 뚫고 복음을 배달합니다”

1153등록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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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학교도, 학원도,
교회도 못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은 무엇일까요.

작은 과자 선물과
잠시 나눌 수 있었던 눈인사.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 사랑의 짧은 메시지.

어려움 속에서도
즐거운 아이디어로 복음을 전한 현장을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친구들을
잠시라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이 설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주 넘게 못 본 친구들이 보고 싶어 기획된
‘강전도사와 성지 라이더스’ 진행 중입니다.

이날은 교회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서
여섯 곳의 장소에서 아이들을 만납니다.

미리 공지된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아이들이 나오면
5분 이내로 잠깐 얼굴 보며 인사하는 방식입니다.

친구들에게 줄
작은 선물들도 준비했습니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신체 접촉은 하지 않을 것,
한 장소에 5분 이상 머무르지 않을 것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는 철저히 지켜집니다.

오래간만에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을 보니
아이들은 쑥스럽지만 밝은 얼굴입니다.

[인터뷰]조창희 /초등학교 3학년
(교회 못 오니까) 슬펐어요. (이렇게라도 보니까 어때) 좋아요.

[인터뷰]김아림 /초등학교 3학년
(교회 못 가서) 슬펐어요. (선생님 보니까) 좋아요.

교사들도
그동안 아이들을 보지 못해 안타까웠던 마음을 전합니다.

[인터뷰]이은종˙김준호 교사/ 성지교회 유년부 담당
[이은종] (아이들 본다는 생각에)교회에 나가면 기분이 좋고 그랬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교회를 못 나가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고 [김준호](신학기라) 이제 막 다가가려고 하는데 더 멀어지는 그런 상황이 돼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복음을 배달하는 일일 라이더스로 나선
강 전도사는 아이들 얼굴을 보고나니
더 예배의 회복이 간절해졌습니다.

[인터뷰]강현구 전도사/성지교회 유소년부 담당
복음도 진짜 배달할 수 있지 않을까. 잠깐씩, 5분씩 만나고 오자. (집에서 미디어 예배 드리는)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체감하기 어려웠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 내가 왜 한 주라도 더 빨리 오지 못했지”, “빨리 예배가 회복돼야겠다” 그 것 하나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역시 빨리 교회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인터뷰]송유나 / 초등학교 3학년
집에서 (예배) 드리는 것보다 교회에서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장 안전하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전달자들.

이들이 있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기억이 자리잡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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