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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코로나19가 교육계에 남긴 네 가지 과제는?

499등록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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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가
교육인데요.

아이들이 학교를 못가는
초유의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변화가 더뎠던 교육계에
큰 혁신의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키워드로 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곱 번째 이야기로 전해드립니다.

김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팅▶

교육 장소가 꼭 학교여야 하는가.
한 차시 수업은
45분에서 50분이어야만 할까.
쉬는 시간은 꼭 10분, 주 5일 수업이어야만 할까

코로나19 사태가 교육계에 가져온
다양한 질문들입니다.

[녹취]한신영 교장 / 샘물학교
약간의 가려져 있던 것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부모들도 학교를 더 많이 보게 되고, 더 확실히 보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면서 실망도 했을 것이고 감사도 했을 것이고 여러 감정들이 충분히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시간들이어서... 학교의 문화를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인 학부모와의 소통, 협력관계 이런 것들이 이 시간동안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지금의 교육 방식이 앞으로도 적용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들까지 교차하고 있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열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웹 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된 여러 과제들이 던져졌습니다.

우선, 온라인이 본격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부각되면서
어떻게 미디어 인성을 키워갈 것인가,
어떻게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것인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녹취]이종철 실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카톡창 안에서 학생들끼리 왕따하거나 포털사이트에 악플을 달거나 최근에 N번방 같은 사건들을 보면서 과연 온라인 안에서 인격적인 교육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인터뷰]장한섭 교장 / 이야기학교
학교교육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이해하게 됐을 것이고요... 교육방법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대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격적인 만남 교육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있어 해결책을 찾는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교사들의 역할 변화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됐습니다.

[인터뷰]장한섭 교장1 / 이야기학교
커넥터로서의 교사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봐요. (교사) 혼자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아이를 위해서 다양한 기관, 어른, 교육 재료들을 전체 그림을 그려서 제공해 줄 수 있는...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적 대안 방안 모색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녹취]이종철 실장1/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미디어를 다루는 것이 덜 능하고, 자발적 학습 의지력이 없으면서 자기 통제력이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 줄 것인가. 이 주제야 말로 교사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협력적 과제라고...

부모가 교육의 주체라는 말을 실감한 시간으로서
어떻게 부모가 준비돼야 할 것인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인터뷰]장한섭 교장2 / 이야기학교
위탁했던 교육을 부모가 지금 다 떠안고 있는 거예요. 학교교육이나 교회교육을. 이것에서 부모의 새로운 의식의 각성이 있지 않을까... 자녀교육에 있어서 1차적 주체는 부모라고 이야기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추상적인 언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실제적인 언어로 다가온 거예요. 부모가 신앙교육이든 자녀교육에 있어서 나름대로의 철학과 그림을 갖고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준비해야만 하는 부모의 과제가 주어진 것이죠.

포스트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교회와 교사, 부모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해진 때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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