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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기독교학교교육연, 창립 15주년 비전 선포식

659등록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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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하나님이
원래 디자인 하신 가치를
회복시켜 나가는 교육.

기독교교육연구소가
개소 15주년을 맞이해
비전을 선포하고
새롭게 가야 할 길에 대해 뜻을 모았습니다.

박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나님의 교육이 가득한 세상’을 핵심 가치로
2005년 창립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종로구 예능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교학교도 그렇고 한국교회 다음세대 위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그러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 그런 취지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박상진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을 새롭게 하는 힘!’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성육신적 교육’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와
눈높이를 맞춰 주셨듯
우리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부모 중심의 교육’입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라는
신명기 6장 7절에 근거하여
부모를 자녀 교육의 주체로 세워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를 출범시켰습니다.

[녹취]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유니게와 바울이 디모데를 양육한 것처럼 가정과 교회가 그리고 부모와 교회학교 교사가 함께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자고 하는 그러한 귀한 교육을 힘있게 펼쳐 나가야 되겠다. 그래서 원래 하나님의 디자인 가정과 부모를 중심으로하는 그 교육을 회복하는 비전을 이루어나가는 연구소가 되어야 되겠다.

셋째로 ‘공교육과의 소통’입니다.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 제도 변화를 위해
공교육 진영과의 소통 및 교류 역할을 감당할
교육대안연구소 역시 출범했습니다.

[녹취]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우리가 15년을 보내면서 야.. 우리가 몸담고 있는 한국 교육이 변해야겠구나. 입시 제도가 변화되야 되겠구나 좀 더 우리가 교육부나 시도교육청과 소통을 하고 또 교육정책이나 제도가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변화되어야겠구나 하는 점에서 저희가 교육대안연구소를 출범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가정과 교회, 부모와 교회교사의 하나 됨과
공적인 영역에서의 소통을 통해
다음 세대 교육의 모델을 그려갑니다.

[인터뷰] 박상진 소장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가정 중심의 부모 중심의 교육으로의 재편, 패러다임이 바뀌어지는 것,
일반교육, 대안교육도 교육부나 시도교육청과 저희가 소통을 하면서
한국 교육 자체를 번혁시키는 일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공교육과 신앙교육의 차이가
점점 벌어져 아이들이 혼란을 겪는 이 때

하나님이 보여주신 교육의 원형을 회복시켜
선한 영향력을 가진 크리스쳔 리더를 배출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독교교육연구소를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박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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