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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어려워지는 자녀신앙교육 ‘교리교육’으로

473등록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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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황이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자녀 신앙교육이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더욱 기억해야 하는 말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올 여름 방학에는
간단하고 쉬운 교리교육으로
자녀를 만나보시면 어떠할까요.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사람의 삶에서
최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로마서 11장 36절 말씀과 함께
사람의 목적에 대한
저자의 묵상이 함께 정리돼 있습니다.

[‘사람은 왜 태어나는가’ 등 107가지 질문]

‘누구나 아는, 그러나 아무도 읽지 않았던 소요리 문답’이라는
설명과 함께 최근 발간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카테키즘 107’입니다.

[인터뷰]김호정 북킴스 대표/성지감리교회
선생님, 사람은 왜 태어납니까. 이렇게 물어봤는데. 그 말에 대해서 적당한 대답을 못했던 기억이... 자료 찾다보니까 ‘소요리 문답’이라는 책이 있더라고요. 말이 옛날 말로 돼 있고 문어체로 돼 있으면서 인간의 제1된 목적이 무엇이뇨... 이렇게 돼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관련된 성경구절도 하나의 질문에 여러개로 돼 있다 보니까...

[평신도이자 교사·부모 마음 담아 쉽게 정리]

20여년 전
이런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평신도이자 교사, 부모인
저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책을 써 내려갔습니다.

[인터뷰]김호정 북킴스 대표1/성지감리교회
여기에 주일학교 교사의 입장에서 아이들한테 교사로서 하고 싶은 말들을 코멘트를 달아야겠다. 이 책의 질문은 하나라고 봐요. 107개가, 전체가. 그 것은 끊임없이 묻는 것이 “인간은 왜 태어났는가”, “너는 누구냐”라는 것이 성경이, 하나님이 저희에게 묻는 질문이다. 이런 부분들을 신앙을 처음 접하는 초신자나 청소년들이 각인이 돼 있어야만 신앙생활이 올바를 수 있다.

[“교리교육 통해 굳건한 신앙의 뿌리 내려져”]

교리교육의 장점은
이런 각인을 통해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인터뷰]김호정 북킴스 대표2/성지감리교회
신앙도 각인이 있어야 된다. 각인이 되는 신앙만 유지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외압이나 어려움이 생길 때 다른 대안을 찾게 되는데... (교리교육이 잘 돼 있으면) 신앙이 흔들려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역할 바꿔가며 가정예배 활용서로 사용]

이 책은
가정예배를 드릴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인터뷰]김호정 북킴스 대표3/성지감리교회
가정예배 드릴 때 제가 이 책을 보고 질문을 읽으면 아내가 책대로 질문을 하고, 반대로 코멘트를 읽고 이렇게 해요.. 이렇게 하다보니까 가장 기초적인 것이지만 신앙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 아이들하고도 마찬가지로 질문하는 사람과 답변하는 사람의 역할을 바꿔 가면 좋겠다...

혼란스러운 가치 속
교리 교육을 통한
말의 고백들로
든든한 신앙의 뿌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영상촬영: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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