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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포스트코로나 ‘가정사역’ 위한 교회의 역할은?

55등록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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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 팬데믹은
가정 안에서의 믿음 지키기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재조명시켰는데요.

이를 위해
교회가 적극적으로 함께 뛰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정사역을 위한 교회의 역할들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팅/

[녹취]백흥영 목사/공명교회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은 교회 중심 신앙생활을 했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가정 안에서의 신앙생활에 대해서는 뒷전이었고, 교회 자체에서도 그것에 대한 지원이나 교육을 하지 않았던 것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만회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지 않을까...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최근 개최한
‘포스트코로나, 왜 가정사역이어야 하는가?’ 대담회에서

가정사역 전문가 백흥영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로소 발견된 문제점들을
제기했습니다.

백 목사는
저출산, 동성애, 마약, 가족해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 가정들의 가장 큰 문제는
가정 안에서 하나님 이야기가 없다는 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가정예배, 성경공부, 찬양 등
가정 사역의 도구와 시스템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나
그 핵심은 ‘하나님의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백 목사는 강조했습니다.

[녹취]백흥영 목사1/공명교회
가정 안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주일에는 교회를 나가고 있지만, 평일에는 하나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지요. 하나님이 없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닌데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없다가 아니라 하나님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다.

대담회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교회의 적극적인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녹취]백흥영 목사2/공명교회
사실 가정이 신앙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는 것은 교회와 가정이 같이 톱니바퀴가 맞물렸을 때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우선은 교회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정말 핵심은 온라인 예배냐, 오프라인 예배냐 이런 것 보다는 정말 각 가정이 스스로 자립하면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느냐,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느냐...

이를 위한 각 교회의 노력으로는
부모의 역할이나 가정사역의 필요성을 가르치는
세미나 개최와 캠페인 진행, 적절한 포상 및
가정사역 전담부서를 두는 것 등이 꼽혔습니다.

[녹취]백흥영 목사3/공명교회
“그냥 하세요”라고 했다는 건 무책임한 것이거든요. 콘트롤 타워가 있어서 목회자가 됐든, 성도가 됐든지 상관 없이 그것들을 전체적으로 핸들링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세워지면 좋겠다. 가정사역팀이 생기거나..

가정사역을 위한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 점검일지를 만들고 체크하거나
가정예배 사례 발표를 통한 홍보,
가정사역의 다양한 매뉴얼, 콘텐츠 개발 등도
과제로 지목됐습니다.

[녹취]백흥영 목사4/공명교회
3~4년 전부터 교회학교에서의 화두가 무엇이었냐면, 어떻게 신앙의 대를 이어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 잡은 것이 뭐였냐면 가정이라는 거였어요... 코로나 시대가 오고 난 이후에 더 빨라지게 됐습니다. ‘아, 가정이 해야 하는 것이구나’ 매일 가정에서 보내잖아요... 이걸 몸으로 체득했으니까 교회와 부모가 연합을 해서 가정 사역에 힘을 더 쏟았으면 좋겠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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