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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과거 자연현상 지금도 동일?’ 동일과정설 개정

18등록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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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아이들의
과학 교과서 속에는
이미 오류로 판명된
진화론적 가치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찾아내고
수정을 요구하는
열 두 번째 청원이 진행됐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팅/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일명 교진추가
현행 지구과학 교과서에 기술돼 있는
‘동일 과정설’ 관련 내용 수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최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동일과정설은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자연 현상들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일어났고, 그러므로 현재 자연 현상들을 이해하면
과거의 일들도 알 수 있다는 설입니다.

진화론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이론 중 하나로
교과서에서는 이를 ‘법칙’으로 표기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길소희 팀장/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지질학적 진화론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 중 하나인 동일과정설에 대해서 교과서에서 그것을 동일과정의 법칙이라고 단정적으로... 현재 교과서에 실려 있는 부분, 내용은 이미 오류로 판명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교진추는 이러한 내용이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오류로 판명된 내용을 수정할 것과
단정적인 기술을 지양해 달라고 청원을 통해 요청했습니다.

특히, 균형 잡힌 과학 지식 습득을 위해
교과서에서
동일과정설을 다룰 때 현재 지형들이
과거의 특정 격변에 의해 형성됐다는
격변설에 대해서도 함께 다뤄줄 것 또한 청원했습니다.

[인터뷰]길소희 팀장1/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교육부에서) 동일과정설 하고 더불어서 격변설도 학습 요소로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과서에서는 ‘동일과정의 법칙’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고, 격변설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이 부분(격변설)도 함께 다룬다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이번 청원을 포함해
12차례의 교과서 개정 청원을 진행해 온
교진추는
현재 기독대안학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명과학 교과서 집필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작업해 왔고,
지난해 말 발간 예정이었으나
여러 논의 속 보류된 바 있습니다.

[인터뷰]백현주 사무처장/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올해는 그 방향성을 정하고 다시 쓰자 처음부터라도... 너무 중요한 것이니까... 내용적으로는 기존에 학교에 가르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기존 다른 교과서에서 기록된 주요 내용들은 들어가 있되, 조금 다른 형태로 팁(Tip) 처럼이라든지, 진화론의 문제점이라든지, 다른 이견이라든지 등을 조금 색다르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다시 취해서 쓰자...

교진추는 올해 말까지는
교과서 발간과 출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백현주 사무처장1/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저희가 이번에 청원을 하고 교과서를 집필하고, 알리는 이유 중 하나는 적어도 교과서를 쓰는 학자들이나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이 기존 틀에 얽매여서 하던 방식대로 하지 마시고, 사실은 본인들도 다 알고 계실 것이거든요...다른 의견들도 같이 기술해주고, 사실 이건 확실한 것은 아니고, 다른 증거들도 있다... 이런 것들을 교과서에 같이 기술해주셨으면 하는 마음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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