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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학교 재정위기 극복 위한 급여 반납 ‘귀감’

486등록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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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신학교들마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학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1개월분을 반납한
신학부 교수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교수들이
학교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1개월 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학교 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매년 지급돼 오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의 법정부담금이
올해로 만료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어려움이 공유되자
신학부 교수 30여명은
“학교를 살리자”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조기연 부총장/서울신학대학교
코로나 상황과 총회, 이 두 가지 상황에서 우리 신학부 교수님들이 다 이심전심으로... 다 호응을 해주셔서 정말 일사천리로...

급여 반납 금액은
1억여원 정도이며,
이는 학교발전기금 등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신학부 교수들은
대학 설립 기관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및 소속 교회, 동문들, 기부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조기연 부총장1/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교수님들은 다 이 곳이 모교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참 제가 고맙고,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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