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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학생인권종합계획內 혐오표현 기준 제시하라"

479등록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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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등 37개 학부모단체가 최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종합계획을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학부모들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에서 HIV 감염이 892% 증가했다”며 “특히 청소년 에이즈 폭증의 문제를 서울시교육청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답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동성애와 성전환의 위험성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혐오와 차별이라고 매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결국은 질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거나 죽고,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것을 올바른 인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추진하면서 밝힌 ‘혐오표현 규제’에 대해 혐오표현의 기준이 모호하다며, ‘성별은 남자와 여자로 이뤄진다’, ‘남녀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다’ 등 11가지 문장과 질문에 대해 O,X 답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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