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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UN의 ‘가족지향’ 용어 사용 결정 환영”

462등록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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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일명 진평연이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의 ‘가족지향’ 용어 사용 결정‘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8일 발표했습니다.

진평연에 따르면,
최근 유엔 사회개발위원회는
‘가족의 다양성’이라는 용어가 아닌
‘가족 지향’이라는 용어를 채택,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사회적으로 공정한 전환:
사회 발전과 모두의 복지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역할” 제목의 결의안에 사용했고,
이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의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진평연은 “이번 결정은 그동안 가족의 개념에 동성혼 관계 등이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한 상황에서 ‘일부일처제에 근거한 혼인과 가족제도라는 전통적인 가족형태’의 가족개념 유지 입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다는 명목으로 ‘가족’ 용어에 대한 법적 정의 조항을 삭제하고, ‘양성평등한 가족’ 용어에서 ‘양성’을 삭제하는 등 동성간 결합을 법제화하고,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의 ‘가족 지향’ 용어 사용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향후 양성평등한 가족제도 수호를 위한 대국민 프로 패밀리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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