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의 개념을 없애고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 이하 ‘건반넷’이 결성됐습니다.
748개 시민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은 건반넷은 최근 창립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원성웅 옥토교회 담임목사를 추대했습니다.
[녹취]원성웅 상임대표/건반넷 오늘은 건강가정기본법 반대 입장에서 모였지만, 차별금지법이라든가 반동성애, 학생인권조례 이 모든 것 그 속에 포장 하나를 뜯어서 깊이 보면, 전부 동성애, 음란, 이런 것들을 조장하는 것이 다 들어있다는 것이죠... 이것을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 통과해 버리면 큰일 나는 거예요. 결국은 다 죽는거예요. 가정이 파괴되고...
총회에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정춘숙 의원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문제점들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건반넷은 앞으로 종교와 무관하게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폐해를 알리고, 개정을 막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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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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