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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으로 못가는 시리아 난민들

768등록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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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날 세계에 퍼진 시리아 난민들이
여전히 자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와 함께
어떤 선교적 대안이 필요한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리아 내 IS사태로 폐쇄됐던
시리아-요르단의 국경이

작년 말
3년 만에 다시 개방됐습니다.

요르단 타임즈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지난 2월 말 까지 5개월간

자국으로 돌아간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은
약 만 2천 명으로,

하루 평균 100여 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 시므온 선교사 / 중동 J국
IS 세력이 패함으로 시리아에 안정이 찾아와, 많은 난민들이 귀국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시리아로 돌아간다고 해도, 당장에 살 집이 없고 일할 직장이 없다는 것이 귀국을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최근 미국이
IS 세력을 소탕했다고 발표했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 또한
난민들이 귀국을 망설이는 이유입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이
약 67만 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요르단 정부 자체 조사에 의하면
약 13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김 시므온 선교사 / 중동 J국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 정부는 남성들에게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국을 떠나온 난민들 다수가 정부에 반대하는 쪽에 있는 사람들이라, 자기 아들이 군에 가게 되면 받게 될 차별이라던가 처벌 등을 부모는 염려하게 되는거죠.

시리아의
또 다른 인근 국가 터키 역시
시리아 난민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입니다.

[C.G]
현재 터키 내 시리아 난민은
약 360만여 명으로,

터키의 대표적인 도시
이스탄불에 약 40만 명,
수도 앙카라에 6만여 명을 비롯해

이즈미르, 메르신 등
10만 명이 넘게 거주하는 도시가
10곳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탁조셉 선교사 / 중동 T국
터키에도 (시리아 난민을 포함해) 400만에서 450만,
레바논에도 100만 명 가까이 되거든요.
요르단에도 거의 6,70만 명이 되고. 독일은 거의 150만 명 가까이 되거든요.
각 유럽 나라들마다 20만에서 30만 명씩 있는데
기독교 선교 역사 이래 한 나라에 무슬림권 난민이
400만에서 450만 명이 작은 나라의 규모인데 들어온 적이 없었거든요.

무슬림 난민들이 조국을 떠나면서
복음을 접할 기회가 생기고 있지만,

터키 내 시리아 난민의 경우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현재 터키 정부가
시리아 난민들 중 고학력자들과 중산층을
자국민화 시키려고 접근하기 때문에

다른 외국인들의 접촉을
엄격하게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동 현지 선교사들은
앞으로 난민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난민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한국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탁조셉 선교사 / 중동 T국
하나의 엑소더스처럼, 출애굽처럼 그들을 믿는 환경으로
끌어내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난민들이) 자기네 종교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다른 나라로 왔다는 것 자체는
굉장한 복음의 수용성이 몇 배 정도가 아니라 엄청난 퍼선트의,
몇 십 배 몇 백배가 증가될 수 있는 거예요.

[인터뷰] 김 시므온 선교사 / 중동 J국
(J국 난민들 중) 어린이, 청소년 비율이 전체 인구의 30%를 넘고 있습니다.
열악한 가정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마치자마자 노동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전인적인 교육 사역이
너무나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회적으로 이분들을 돕기보다는 이분들의 생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교육과 같은 장기적인 대책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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