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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아동 교육 위한 꼬마서버 나온다

652등록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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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미술,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꼬마서버가 출시됩니다.

선교사멤버케어 단체인 갓러브하우스 정진화 대표는 한국아트미션과 함께
선교지 교육콘텐츠 지원을 위한 웨인박스에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웨인박스는
인터넷 망과 위키피디아 등의 교육 콘텐츠들이 들어 있는 작은 웹서버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어떠한 기기만 있으면 학습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교육 코스 웨이 탑재가 가능하며
전기가 약하고, 인터넷이 없는 오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에는
그동안 시리아 난민을 위한 미술 교육을 진행해 온 한국아트미션이 참여했습니다.

난민 아동을 위한 미술 교육 영상 132편이 이미 완료됐고
현재는 영어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아랍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총 930여만원의 기금 모금은 현재 체리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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