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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창조론 증명하는 '창조자연사박물관'

552등록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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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창조자연사박물관을 이주희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입에서 불을 뿜을 것 같은 공룡의 모습을
어린이들은 호기심 있게 바라봅니다.
실제 같은 공룡 모형들이 전시돼 있는 이곳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찾는
도심 속 친환경 자연 교육장입니다.

더 독특한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역사와 과학으로 입증하고 있는 박물관 이라는 겁니다.

창조자연사박물관에 들어서면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공룡 모형과 화석, 광물 등 6천점이 넘는 전시품 뿐 아니라
금방이라도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블랙홀체험관,
신기한 바닷 속 생물과 수많은 곤충들이 전시돼 있는 해양관도 둘러보고
각자 좋아하는 색을 골라 크레파스로
화석을 칠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생태공원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된 데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잘 설명하고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인기 만점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인터뷰]
아이들이 정말 흥미로워했던 블랙홀 같은 것도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저도 좋아요)
박물관을 둘러보니까 정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해요

어린이 인터뷰]
블랙홀이 재밌었어요.
(공룡이) 무섭기는 했지만 재밌었어요.




창조자연사박물관은 10년 전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과학적으로 세상에 알리겠다는 비전아래 세워졌습니다.

박물관의 운영자인 박승식 목사는
교회의 문턱이 높아 많은 사람을 품지 못하는 점을 고민하던 중
기도 응답으로 세운 것인 '창조자연사박물관' 이라고 말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창세기 1장 1절 말씀에 근거해 만들어진 박물관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비신자들의 마음도 열립니다.





박승식 목사님 인터뷰]
우리박물관이 유일한 것은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세팅을 해놔서 들어와서 (박물관 관람을)끝나고나면
'아,창조가 맞구나' 이렇게 사람들이
교육적인 효과를 갖게됩니다.




창조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한 사람들 중에는
교회에는 다니지만 창조론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성도들, 심지어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박물관을 관람한 후 어렵게 말을 꺼낸
한 목사의 고백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박승식 목사님 인터뷰]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믿지만
진화론을 신뢰하고 있었다.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니 자신의 진화론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것을 깨닫게 됐다.




한국갤럽의 2014년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 의식' 조사에 의하면
창조론 지지자들은 1984년 46% 이었던데 비해
2000년 이후 35% 정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창조론을 지지하지 않는 이들의 비율은
1984년 28% 정도 였지만
2014년 현재 52%로 크게 증가됐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배우지만
막상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면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믿으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얼마나 멋지게 창조하셨는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창조이야기를
창조자연사박물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N 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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