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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창조신앙

514등록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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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적자생존을 바탕으로 하는 진화론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다음세대를 창조신앙으로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리포트◀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생물체만 살아남는다.’

적자생존을 원칙으로 한 진화론은
필연적으로 경쟁주의와 인본주의를 함축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특별한 목적에 따라 지어진 존재로 보는 창조론과 달리

인간을 저절로 생겨난
동물에 불과하다고 정의하는 진화론에 의거하면

인간의 존엄성은 낮아지고
윤리와 도덕적 의무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낙태나 이혼, 저출산과 동성애,
종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인종차별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윤리적 행위들의 면죄부가 돼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성도 교수
진화론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고 인간이 저절로 생겨나서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 없이 사는 겁니다. 자기생각, 주어진 대로 사는 거죠. 그러니 다 자기 이익대로 살고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부정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사람들이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과 가치와 방법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게 다 무시되니깐 죄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 죄성 대로 살게 되고, 사회적인 악, 자기 자신의 파괴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에도 진화론이
전 세계 과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진 건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한 19세기 당시,
과학이 진화론의 허구를 지적할 만큼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부 신학자와 목회자까지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이용해 세상을 창조했다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받아들였고

종교와 과학은 다른 영역이란 이유로
진화론만 일방적으로 가르쳐 온 공교육도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1963년 제2차 교육과정부터
진화론 교육이 시행돼 왔는데

기독교 대안학교나 홈스쿨링마저도
대학 입시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진화론을 가르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이은일 회장
일반 학교에서는 일방적인 진화론 교육이 될 수밖에 없고 단지 일부 선생님들을 통해서 크리스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토론 수업 하면서 창조론 진화론 누구는 발표하고 들을 수 있도록 그 정도밖에 안 돼요 퍼센트는 1%도 안 되겠죠. // 대안교육도 외국의 크리스천 교재를 사용해서 교육을 처음에 했었는데 그게 우리나라 입시랑 안 맞잖아요. 어쩔 수 없이 대안교육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교과서를 다 사용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가정과 교회가 먼저 적극적으로
자녀들에게 창조과학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정체성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창조신앙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연수 선교사
모든 청소년들도 너무 자연스럽게 창조론이 아닌 진화론에 입각한 교육을 받아요. 결국 그 아이들은 경쟁 중심, 적자생존 중심에, 남을 눌러야만 산다는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어요. // 그 아이들에게 정체성 형성 때 굉장한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설령 그 아이가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그의 정신적인 세계는 매우 진화론적인 것에 물들어 있는. 그래서 그걸 내버려두면 너무 자연스럽게 세상적인 진화론적으로 가버리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 사람들의 이성의 수준에 맞춰서 해석하거나 진화론에 맞춰 해석하는 것들이 점점 더 강화돼서 이젠 그것이 일반 신학에서 대세입니다. 거기서 배출 받은 목사님들이, 그래도 창조과학 중요하다고 하지만 이제 창조과학 잘못 됐다고 생각하는 목사님들이 많아지시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권위를 인정하는 창조 신앙이
교회와 가정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에게 뿌리내리는 것.

기독교 신앙의
첫 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CGN 투데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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