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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천적 동성애자라고? 동성간 성행위 Q&A③

958등록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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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크레도 대표
남윤재 변호사 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동성간 성행위
동성애에 관한 몇가지 질문에 대해 계속 답해드리겠습니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동성애자가 왔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다라고 해서 돌려보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찬양, 기도, 말씀이 있다면
모든 교회는 모두가 준비된 교회이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경우를 나누어 봅시다.

(앞부분삭제)
신앙생활은 말씀으로 찔리고, 그래서 하나님 자녀답게 살려고 하다가
또 넘어지고, 그러면 또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또 죄 짓고 회개하며
다시 일어나며 이런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마지막 결승전까지
함께가는 경주입니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굳이 교회에서 밝히지 않는
교회 성도 역시 그런 경주를 하면 되는 겁니다. 동성애가 죄인것을 깨닫고
끊었다가 다시 동성애를 하였어도 또 다시 하나님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고, 이런 신앙의 경주를 예수님 손 잡고 해나가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혔을때입니다.
소위 커밍아웃의 경우입니다. 그런데요, 커밍아웃에는 2가지 종류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먼저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않다가 혼자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어서 도와 달라는 의미에서 커밍아웃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교회는 커밍아웃한 성도를 안아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며, 전심으로 중보기도 하며, 그 죄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제가 한 간증 사례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선교사의 자녀입니다. 20년 동안 레즈비언 커플과 동거한
자매입니다. 그 자매가 교회에서 늘 교회는 나갔지만 동성애 죄를
견딜 수가 없어서 다락방공동체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
하였습니다. 너무나 힘들다구요. 그때 그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하였을까요? 정죄하였나요? 아닙니다. 그들은 부둥켜 안고 울면서
'잘 이야기 해주었다, 지금까지 잘 견디어 주었다. 교회를 떠나지 않아서
너무나 고맙다. 살아줘서 고맙다'라고 하면서 그 자매들을 위해서
중보기하며 함께 울어줬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교회가 나서서 그 자매들이 서로 헤어질 수 있도록 20년 동안
동거를 했으니 집과 재산 문제 등을 처리 해야 되잖아요.
회계사와 변호사를 동원해서 그들이 헤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 자매는 아직도 다시 동성애를 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지만 계속해서 견디며 참으며 교회생황을 잘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렇게 죄임을 알고 교회의 도움과 기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동성애를 하면 어떻게 하나요? 죄임을 알고 회개의 몸부림을 치는
사람에게 예수님도 그러시잖아요. 7번에 70번, 490번 용서하라고요.
받아주라는 겁니다. 490번만? 우리 가운데 예수를 믿고 490번만
죄를 지은 사람 있나요? 아마 그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안아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고 기도해
주라는 것입니다.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절도라는 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절도가 병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벽'이라고 부릅니다. 교회에서 어느 사람이 자신의 도벽에
의하여 누군가의 지갑을 손을 대었다고 합시다. 어떤 성도가 그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혼자가서 '그것이 죄입니다'라고 합니다.
자신의 것이 훔쳐 질 수도 있습니다. 도둑맞은 사람이 그건 죄입니다.
도벽에 있는 그 성도가 '정말 죄송합니다'하고 다시 돌려줬습니다.
그런데 몇일 후에 또 해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 사람은 병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죄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죄에서 벗어날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러면 얼마나 용서해
주라고요? 끝까지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커밍아웃이 있습니다.
'나 동성애자다 어쩔래?' 커밍아웃입니다.
교회에서 공공연히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주장을 할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쓰인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동성애라고 해서 특별난 것도 없습니다.
먼저 그 말을 들은 한 명이 가서 권고합니다. '그것은 죄에요'
하나님 말씀에 비쳐보면 그것은 죄입니다. 그래도 죄가 아니라고
박박 우깁니다. 두 세사람이 가서 그건 죄입니다 '돌아서세요'
권고합니다. 그래도 아니라고 말을 듣지 않으면 교회, 즉 공동체의
이름으로 권고합니다. 그것도 안들으면 성경말씀에 어떻게 하라고
하셨죠? 이방인 처럼 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출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책무입니다.

또 예를 들어 볼까요?
전에 말씀드린것 처럼 절도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교회에 남의 물건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사람이 가서 '그것은 죄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죄가 아니다'라는 거에요.
(성경말씀에)가난한 사람을 도와 줘라 하지 않았느냐죠.
자신은 이 사람 보다 가난하니까 이 사람의 부를 재분배 했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정의롭다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갑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공동체 앞에 권합니다.
'그건 죄입니다' 그런데도 '아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의 재분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요?
계속 그분을 교회에 나오게 해야 되나요? 아닙니다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 해야 되겠죠. 교회 공동체를 보호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결론입니다.
우린 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복음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 예수님 당시 로마시대에도 그것을 불순한
선동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조상을 업신여기는
짐승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복음을 전할 땐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동성애자들을 향해 복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요즘에는
혐오주의 자로 합니다. 그런 것입니다.
원래 그런 것입니다. 동성애 법제화가 세상의 트랜드라고 합니다.
그런데 명심해야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트랜드를 따르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인 것입니다.
세상이 어둡고 모래밭이라고 해서 교회가 그 불빛을 끄고
소금 맛을 잃으면 그건 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동성애가 법제화가 되든 안되든 어떤 상황에도 우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전하는 것을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린 그 사랑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한 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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