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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머리띠 美 선수, 항소심 승리 외

740등록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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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사람' 머리띠 美 선수, 항소심 승리

경기장에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약 7,000달러, 한화 약 84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미국 프로미식축구연맹(NFL) 선수가 항소심에서 승리했습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시애틀 시혹스와의 경기에서 유니폼 규정 위반으로 논란이 됐던
드마리오 데이비스(Demario Davis)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게재하고
머리띠 착용 관련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주 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머리띠를 하든지 말든지,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영광을 얻으실 수 있다,
그 분은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뉴질랜드 인구 48.2% "신앙 없다"

뉴질랜드에서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 전체 인구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8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종교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226만 4천 601명으로 조사 대상의 48.2%를 차지했으며
2001년 29.6%에서부터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종교 인구 중에서는
성공회, 가톨릭, 개신교 등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가장 많았지만
최근 이민자 유입 등으로
힌두교, 이슬람, 시크교 신자 수도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예장통합, 어려운 교회 용어 바꾼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일반교인들에게까지 익숙하지 않은
교회용어 들을 쉬운말로 바꿔 나갈 방침입니다.

예장 통합은 최근 열린 제104회 총회에서
회의 때 결석 등을 조사하는 사람인 '흠석사찰'
총회장이 두드리는 방망이를 말하는 '고퇴' 등
100년 이상 사용해 현대인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 이유로
이 같이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시위원회는 안내위원회로
흠석사찰위원회는 질서관리위원회 등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4]
허광일 위원장 석방 촉구 기자회견 열려

허광일 ‘고(故) 한성옥 모자 사인 규명 및 재발방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즉시 석방을 요구하는 탈북민 비상대책위원회의 긴급 기자회견이
최근 광화문 교보빌딩 앞 한성옥 모자 추모 천막분향소 인근에서 개최됐습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허광일 위원장을 비롯해 연행된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나
경찰이 강압적이고 무리하게 물리력을 행사했으며
허 위원장이 구금된 후 변호사가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즉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에 따르면 최근 故 한성옥 씨의 2차 애도집회를 가진 탈북민 중
경찰 저지선을 넘어 청와대로 가던 23명이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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