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이른비언약교회 교인, 7개월 만에 석방

중국에서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온 이른비언약교회의 교인
구중칸(Gou Zhongcan) 씨가 7개월 만에 석방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 씨는 투옥생활 중 시력에 문제가 생겨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구 씨는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중국의 죄수에 대한 비인간적인 처우를
해외에 제보한 혐의로 10년 넘게 수감된 바 있습니다.


[2]
내달 12일 '세진 교정의 축제' 열린다

교정선교 전문기관인 ㈔세진회(이사장 정지건)가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진 교정의 축제’를 엽니다.

정지건(이화약국 대표) 이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와 가족을 후원하고
교정선교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라며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소망교도소 소망합창단, 로뎀 청소년학교,
청주여자교도소 하모니합창단의 무대,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됩니다.


[3]
한동대, 재학생 결혼 권장 센터 운영

한동대학교가 학내에
재학생들의 결혼과 다출산 문화를 장려하는 센터를 만들 전망입니다.

히브리어로 나무라는 뜻을 가진 '잇츠' 센터는
창조가정문화연구팀, 건강가정캠페인팀,
인프라조성사업팀, 확산운동추진팀으로 구성돼
오는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장순흥 총장은 이와 관련해“학생들에게 결혼을 빨리하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다.
일찍 낳겠다면 도와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한국선교사열전, 고 장만영 선교사 편 출판

한국인 선교사 100명의 자서전 출판을 준비해온
한국선교교육재단(이사장:손윤탁)과 열방선교센터(이사장:이인숙)가
11월 8일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에서
'한국선교사열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선교사열전의 첫 권은 고 장만영 선교사 편으로
역사신학자 최영재 박사가 장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사상을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