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52만부˙해외 454만부 성서 보급

국내에 지난해보다 2202부 증가한
52만7326부의 성경이 보급됐습니다.

해외에는 108개 나라에 185개 언어로
총 454만3078부의 성서가 전달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교단 대표로 대한성공회 박태식 신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상현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남상준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양병희 목사가 선임됐습니다.


2.
시각 장애인 위한 촉각 음악 점자교재 배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촉각음악점자교재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촉각교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140여 명이 참여해 촉감 소재를 부착하는 등 수작업으로 제작했으며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이
12월 중 배포할 예정입니다.


3.
'동성애 잘못' 가르친 美 초등교사 해고

미국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동성애는 잘못이다’라고 가르쳤다는 이유로 해고됐습니다.

ABC뉴스에 따르면, 유타주 시더힐스에 있는
디어필드 초등학교 5학년 대체교사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무엇이 감사하냐"는 질문으로 수업을 하는데,
한 학생이 "두 아빠에게 입양된 것에 감사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교사는 "동성애는 잘못"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알게 된 학교가 자체 조사를 거쳐 이 교사를 해고했습니다.


4.
'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목사 청빙'

거룩한빛광성교회가 최근 정성진 목사
이임 예식을 치렀습니다.

정 목사는 지난 1997년 이 교회를 개척해
자신이 공언한 대로 65세의 나이로 조기은퇴했습니다.

교회 측은 지난해 10월 곽승현 목사를 정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