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대립 치유하는 교회 되길”]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총회장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육순종 총회장은 지금의 한국사회는
초갈등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세상만이 아니라 교회안에서도
너무 쉽게 갈등의 수렁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족함을 하나님앞에 내어놓고 회개하며
갈등하고 대립하는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역사의식 갖고 이 시대 희망 전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송구영신의 역동으로 세상의 희망을 주어야“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이름으로 발표된 성명에서는
과거인 2019년도의 구악을 버리고 새로움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2020년을 맞아 한국장로교회가
역사의식을 갖고 이 시대에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한국장로교회가 분열의 과오를 인정한다며
연합의 구심점이 되고,
우리 자신의 개혁 운동에 힘을 다해
세계 선교의 주역을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가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됩니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실감 나는 분장과 의상에
귀에 익숙한 다양한 노래들과 랩 등을 선보이며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도
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1억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키키’ ‘묘묘’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