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프리카 피그미족 언어' 한글 표기 성경 출간

성인 신장이 보통 130∼140㎝에 불과한
아프리카 콩고 소수민족 피그미족의 고유 언어 소리음을
한글로 표기한 성경책이 처음으로 출간됐습니다.

개신교인 중심으로 구성된 피그미족 지원 선교단체인
사단법인 '작은손 선교회'는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등 성경 4개 복음서를
피그미족 말로 옮겨
다시 한글체계로 번역한 책 천 권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콩고의 기독교 신앙은 35%지만 대부분 토속종교와 혼합돼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 CCC,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선교캠프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동 기독교 수양관에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이라는 주제로 선교 캠프를 개최합니다.

캠프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조용중 사무총장, 인터서브코리아 조샘 대표 등이 참석해 기독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예정이라고 선교회 측은 전했습니다.

이슬람권, 아프리카, 동아시아 등 권역별 선교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선택 특강과 국내외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선교사와 청년들의 간증을 듣는 '미션톡' 시간도 마련됩니다.


3. 기윤실, '이념을 초월한 복음' 신년강연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이념을 초월한 복음, 사랑으로 실현하는 정의"를 주제로
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신년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 강남구의 서울영동교회 교육관에서 열리며
백종국 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의 강연 등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