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1. '대구경북 선교의 아버지' 안의와 선교 편지 책으로
대구 최초의 교회인 남문안교회와 우매교회를 설립하는 등
대구경북 선교의 아버지로 불린
제임스 에드워드 애덤스 선교사가
직접 작성한 선교편지가 번역돼 출간됐습니다.
우매교회의 후신인 사월교회는
설립 120주년을 맞아 애덤스 선교사가
한국에 머문 15년간의 선교사역 보고서를 번역한
'황무지에 장미를 심는 마음'을 최근 펴냈다고 밝혔습니다.
사월교회 최영인 담임목사는
애덤스 선교사가 남긴 글들을 통해
교회와 선교에 대한 깊은 통찰과
바른 해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 '가나의 혼인 잔치 기적' 창작오페라로 재탄생
요한이 복음서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기적,
가나의 혼인 잔치를 모티브로 한 창작 오페라
‘아쿠아 오 비노'가
2월 15일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됩니다.
주최측은“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이 포도주로 변한 기쁜 소식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배은환, 바리톤 김지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특별 출연합니다.
3. 통합 총회, 코로나 관련 대응지침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교회 대응 지침을 발표하고
각 교회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예방 지침은 악수 대신 목례나 손 흔들기로 인사,
교회당 여러 곳에 손 세정제 비치,
병원 심방은 가급적 피하고 부득이할 경우
최소한의 인원 참여하기 등입니다.
특별히 총회는 바이러스 공포를 부추기는
거짓 정보나 가짜 뉴스를 경계한다며
한국에 입국한 교민이나 국내 확진 환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