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신종 코로나 관련 '대재난 극복' 호소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맞서 혐오를 거두고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NCCK 실행위원회는
"병마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자원봉사자가 있고
우한에 고립된 교민을 따뜻하게 맞은 아산과 진천의 시민들이 있다"면서
"공동선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의 희망 씨앗이 자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호 연대와 인류애의 정신으로
대재난을 극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팔려간 北 여성들, 우한 폐렴으로 더 위험]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중국의 탈북 여성들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생필품 지원 모금에 나섰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들은
열악한 환경의 중국 남성에게 팔려가는데
중국에 사는 것 자체가 불법이고 발각될 시 북한으로 보내져
병원에 갈 수 없고 치료받지 못해
폐에 구멍이 나는 사례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모금액은 중국에 팔려 간 북한 여성을 위한 사역 전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도, 힌두 근본주의자들의 교회 위협 심화]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국제기독연대가 최근
인도의 목회자들과 개별 인터뷰를 통해 박해 상황을 공유하고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공유된 내용에 따르면 인도는 교회는 정부의 압박과
힌두 근본주의자들의 공격에 노출돼 있으며 생명을 담보로 협박을 받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제기독연대는 박해받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를 기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특별히 인도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자 접수]

한국YWCA연합회가 다음 달 2일까지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자를 추천 받습니다.

대상 부문에는 전문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창조와 봉사 정신으로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대한민국 여성을,
젊은지도자상 부문에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의 새로운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미만 여성을 접수 받습니다.

접수는 한국YWC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하이패밀리 감정 치유 캠프 개최]

하이패밀리가 주최하는 이모션코칭 1단계 감정 치유 캠프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양평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본 캠프는 언어를 통한 강의가 아닌,
몸을 통한 체험 위주의 치유 과정으로 몸의 갑옷 벗기,
나도 모르는 내 안의 감정 만나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하이패밀리 김향숙 공동대표는 상한 감정, 특히 분노는
자녀의 마음을 파괴하는 바이러스라며
상한 감정의 독을 씻어내고, 흘러 보내면
마음이 치유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