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중국 철수 선교사 의료 지원 등 나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와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에
중국 철수 선교사 수용시설에 대한
의료 지원을 청원했습니다.

단체는 인천 강화군에 자발적으로 철수한
중국 선교사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안전한 수용과 감염예방을 위해
간호사 등 의료 인력 배치와 기타 의료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오엠 조은태 선교사 대표 취임]

한국오엠이 오는 25일 저녁 7시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한국오엠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합니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오엠의 대표로 사역하고 있는 최현미 선교사가 이임하고 조은태 선교사가 신임대표로 취임합니다.

조은태 선교사는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오엠부산과 오엠대구 지부장으로 섬겼으며, 2004년부터 16년간 호주에서 선교사 훈련, 다민족 교회개척 사역 등을 해왔습니다.

[부르키나파소 교회 사망자 발생]

최근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의 한 교회에서
무장 괴한들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보안 관리자들에 따르면 총을 든 남성 20여 명이 부르키나파소 야가주(州)의 판시 지역에 들이닥친 뒤 교회에 불을 붙이고 상점에서 쌀, 기름 등을 약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24명이 숨졌고 18명이 다쳤으며 3명이 납치된 상태로, 사망자 중에는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이 섞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