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3월의 역사인물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 사애리시'

공주시가 3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 사애리시를 선정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사애리시는 1900년부터 1940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출국을 당할 때까지 선교사와 교육자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하고
공주에 충청도 최초로 여학교를 세워
유관순 등 많은 여성들을 교육으로 일깨운 인물입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말
사애리시에 대한 학술강좌 및
사애리시의 흔적을 찾는 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VOM, 에리트레아 박해 상처 치유 나서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이 성경 말씀으로
박해의 트라우마를 치유받고
같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소리가 전했습니다.

한국 VOM은 최근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트라우마 치유법과
트라우마를 겪는 교인들을 도울 훈련도 함께 가르쳤다고 밝혔습니다.

에리트레아는 오랜 세월 기독교인들을 핍박해왔으며
10년 이상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는 목회자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예장통합, 선교 여성 소개 브로슈어 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여전도회 121년 역사와 사역을 담은 홍보 브로슈어를 새로 제작합니다.

홍보 브로슈어엔 역사, 조직, 사역, 운영시설,
역대 회장과 총무, 출판물, 유관기관, 주소와 홈페이지 등이 담겨
오는 3월 제작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새가정·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각각 정기총회

새가정과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각각 총회를 열고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새가정은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모든 여성들이 마음을 모아달라"고 참여를 요청하면서
새가정 잡지에 연재된 인물들을 포함해
기독여성 생활사 공동기록 단행본을 오는 11월 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총회는
4월 28일 가정주간 연합예배를 드리며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기로 하고,
가정평화상 시상, 5인5색 콘서트, 가정폭력 예방 세미나,
가정 사역 연구세미나, 새가정 찬양축제 등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