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인터콥 활동정지 해제]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2년 만에
인터콥선교회의 회원 활동 정지를 해제했습니다.

KWMA는 선교에 관심이 소홀해지는 요즘 교회와 선교계가 하나 되어야 한다며
"인터콥이 KWMA의 지도를 적극 수용하며
사전협의, 정직성과 소통의 부분 등에서
전향적 태도 변화를 보였다고 해제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십만 선교사 파송 운동과 청년선교의 활성화,
제2의 선교부흥의 계기가 되도록,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세계가 빨리 회복되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교연, "일부 교회 매도 중단하자"]

한국교회연합이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일부 교회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대국 경북지역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기 전
부목사가 장례식장에 조문 간 것은 잘못이 아니며
비난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상처 주는 행위를 멈추고
하루속히 고난을 털고 일어나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는 환우들이 깨끗이 치유되기를 바라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천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통합 "3월 1일·8일, 가정·온라인 예배로 대체"]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예장 통합총회가 오는 3월 1일과 8일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교회 차원의 대응 지침으로는
교회 내외부 각종 모임 및 시설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주일에도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교인들에게는 시간을 정해 코로나19의 퇴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
탐욕과 무절제한 생활 참회 등의 시간을 가질 것을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