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단신

개신교인 71%, 주일 대예배 중단 찬성 외

850등록 2020-03-03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개신교인 71%, 주일 대예배 중단 찬성]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개신교인의 71%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일 대예배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주일예배 중단에 반대하는 의견은 24%에 그쳤습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교회에 출석 중인 18세~69세 남녀 500명을 긴급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으며
다른 다중 이용시설 보다 교회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29%,
비슷하다는 응답은 63%, 교회가 덜 위험하다는 응답자는 8%였습니다.

한편, 65%의 응답자는 코로나 19를 '단순한 전염병'으로
28%는 '우리의 죄를 회개해 성찰할 기회'로
7%는 기독교를 박해하는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인식했습니다.




[예장통합 노회, 바이러스로 힘든 교회 지원 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천노회가
노회 산하 교회의 방역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좋은교회와 주왕교회가 방역 기계를 구입해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노회 내 다른 교회에도 방역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신청 교회들을 대상으로 순차적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회장 박요셉 좋은교회 목사는
"방역업체에 의뢰하면 몇 십 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어려운 때 노회 산하 교회들이 자원하여 섬기는 모습에 감사하고,
향후 노회가 교회를 도울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北 지하교회에 심각한 결과 우려]

국제 기독교 선교 단체인 오픈도어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도어즈는 신의주의 한 병원에서 5명이 고열을 앓다 사망했다며
만약 북한이 밝히는 바와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존재한다면
의료시설이나 약이 거의 없어 심각한 결과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질병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폐쇄하고
인민군 수를 늘리면 음식과 연료 부족으로
수백만 명이 굶어죽는 제2차 경제 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신혜, "아이들 위한 마스크 사 달라"]
배우 박신혜가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기부된 후원금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소속 490곳의 가정 아이들의 한 달 치 마스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