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샬롬나비, 성별 변경 간소화 반대 성명서 발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 오는 16일부터 적용되는
'성 전환자의 성별 정정 허가신청 사건 등
사무 처리 지침의 일부 개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샬롬나비는 지난달 21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발표한
본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성 전환자들의 성별 변경이 성전환 수술 없이
외부 성기를 유지한 채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가정과 사회 질서가 무너지는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며
성별 정정 사무 처리 지침의 개정을 단행한 대법원은 개정을 철회하고
사과를 표명하라고 전했습니다.
[21개 교계 단체들 코로나 관련 공동 성명]
21개의 그리스도교 단체가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서 이들 단체들은
이번 사태는 주목해야 할
시대 전환의 교훈들이 분명하다며,
먼저 생태 파괴적으로 문명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려 했던
인간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생명, 생태적 삶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한국교회가
종교적 특수성을 내세워 사회적 보편성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9주년 피난민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이들립 지역의 피난민과 아동을 위한 인도적 지원 기금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1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기금은 성폭력과 폭력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들을 위한
보호 센터의 운영과 피해자 관리 서비스 제공에 사용됩니다.
이들립 지역 등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100만 여명의 피란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장통합, 로고 도용 신천지 위장교회 법적대응 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총회 마크를 불법 도용한
신천지 위장교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총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새소망교회가
모빌딩 2층, 3층, 5층을 사용해 마치 정식 교단 산하 교회처럼 위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총회는 신천지 측에 즉시 시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만약 빠른 시일 내에 시정되지 않을 경우, '권리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