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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선언에 따른 대국민 권고안 발표 외

745등록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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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선언에 따른 대국민 권고안 발표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등
10여 개 단체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국민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쏟을 것,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외출을 삼갈것,
의료기관 이용 시에는 자신의 정보를 정확히 알릴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또 사회적 낙인으로 확진자가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검사를 거부하면 우리 모두의 피해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이 낙인이 되지 않도록 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힘을 모을 것을 독려했습니다.


새빛교회, 마스크로 지역주민 섬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새빛교회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일회용 마스크 천여 개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측은 교회 카페에 20여 명의 성도가 목회자들과 함께 모여 마스크를 만들 각종
재료들을 준비해 3일 동안 하루 평균 3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신상범 담임목사와 40명의 성도는 교회 부근 임대 아파트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천여 개의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배포했으며 교회는 매주 추가로
필터 교환이 가능한 면 마스크도 제작해 지역 주민들을 섬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종교인 퇴직소득세 완화, 20대 국회서 사실상 무산

종교인 퇴직소득에 대한 과세기준일을 확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2018년 1월 1일, 종교인 소득과세 제도가 도입되면서 종교인 퇴직소득에 대해 과세가
이뤄지게 됐지만, 2016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당시 퇴직소득 과세기준일을 규정하지 않아
과세기준일을 2018년 1월 1일로 명확히 한다는 것이 이번 소득세법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조세형평성을 위해 과세기준일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과세기준일 설정이 오히려 조세 형평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어 논란이 불거져왔습니다.

한편,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4월 15일 총선 이후 한차례 더 임시국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5개 대형교회, 대구·경북 위해 5억 5천만 원 성금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 등 5개 대형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5개 교회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지난 13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방문하고,
모금액 5억 5천만 원을 예종성 중앙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 소속된 이들 교회는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지원금도 마련해
총회 본부에 보낼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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