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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빈층, 코로나보다 배고픔 더 두려워 외

785등록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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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빈층, 코로나보다 배고픔 더 두려워]

인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5일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일용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고 일부 주 정부 및
모디 총리 정부는 봉쇄로 피해를 입은 일용직 근로자들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 사회 보험에 접근할 수 없고 많은 이들이 은행 계좌도 갖고 있지 않아,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대통령 "예배는 필수불가결"]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격리 목록에서 예배 장소를 제외하고
예배는 필수 불가결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격리 명령 관련 법령에 따르면
보건부 지침에 따르는 모든 종류의 종교활동은
슈퍼마켓, 약국을 비롯해 격리 면제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브라질 대부분의 교회는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22개 교회, 밀알복지재단에 4천6백여 만원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최근 광양신광교회, 잠실양문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22개 교회가 기부한 금액 4천 6백여 만 원으로 대구경북지역 장애 아동 가정에 방역용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네트워크 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한국교회의 성도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구NCC 등 4개 단체, 목회자 생활비 후원 운동 전개]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가정을 돕기 위해 목회자 생활비 후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생활비 후원 신청 대상자는 지역 교회 목회자의 추천을 받은 자로 3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4개 단체 임원은 논의를 거쳐 우선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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