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행사 취소 청원…6만여 명 동의]

오는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릴 퀴어행사에 대해 승인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최근 6만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지난 27일 글을 게시한 청원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하는 이 시기에 퀴어행사 승인은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다며,

퀴어행사보다 한 달 뒤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도 연기된 상황에서 과연 올해 이 행사를 꼭 진행을 해야 하는가라며 반문했습니다.


[예장 합동 55%, 목사·장로 정년 연장 부정적]

예장 합동 총회 정년연구위원회가
제104회기 총회 대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5%가 정년 연장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년연구위는 오는 2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정년연구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창원 전 총신대 교수, 이희성 양현표 총신대 교수, 김근수 칼빈대 총장 등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 죄 짐 지신 구세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 2020년 고난주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샬롬나비는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 하신 구세주"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렸습니다.
고난주간은 쾌락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현대인들에게 반성하고 절제하는 계기의 시간이라며
한국교회가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을 중보하며 이웃의 고난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교연 부활절 맞아 "대한민국 복음화“ 염원]

한국교회연합이 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믿는 자의 죄를 대속하시고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가 담겼습니다.
단체는 또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고 거룩한 분별로 총선에서 좋은 일꾼들을 뽑아
분쟁 종식, 자유와 평화, 생명 존중 정신이 충만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복음화를 염원했습니다.
분쟁 종식, 자유와 평화, 생명 존중 정신이 충만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복음화를 염원했습니다.